| [답변]흠 보고싶군요~~~ |
> 앗 큰언니가 젤루 먼저 다녀 갔네요
> 제목만 보고 가슴 설렌거 아닌가 몰라 ㅋㅋ
> 뭐 조금 보고싶기도 하군요.
>
> 잘지내시죠 원장님
> 새해 인사 드린다는게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...
> 올한해도 좋은일들만 그득그득 하시기 바랍니다.
> 원채 정신이 없어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..
> 과다한 업무로 쓰러 질뻔
>
> 학원다니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 참 좋았단 생각을 했어요
> 듬직한 언니두 하나 생기고 다른분들과도 연락하고 살면 좋을텐데 아쉽고
> 종강이후로 캐드를 아주 멀리 했답니다.. 반성중
> 열심히 연습해서 시험치러 들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..
> 아까운 소주50병은 비록 날렸지만 좋은경험도 했고
> 새해도 되고 했으니 슬 열심히 공부도 시작할까 하고 다짐해 보면서
>
> 항상 건강하시고,,,
> 제발 학생들 구박좀 조금만 하시고..
> 열정적인 강의 감사 드립니다
> 다음에 뵐께요.
>
>
>
>
----자유로운영혼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.----
안녕하세요. 나미씨
김종욱입니다.
그동안 잘 지내셨나요?
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구요?
저희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.
큰 언니 이후로 아무도 연락이 없어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을 해주시니 무척이나 고맙습니다.
연말 다가오면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여전히 바쁘신가 보내요.
그리고 이사를 하신다고 했는데, 이사는 잘 하셨는지 궁금하군요.
큰언니하고 나미씨 교육을 마치고 나서 저도 입이 많이 심심했는지 체중계의 숫자가 뭘 카운트하는 것 처럼 계속올라가더라구요. 대략 5근정도는 불은것 같습니다. ㅋㅋ
아마도 구박 대상자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.ㅎㅎ
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CAD를 하시고 팍 쉬어 버리면 금방 잊어버릴 수 있는데 간 크게시리 CAD를 홀대하시다니 쩝....!
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.
그렇지 않아도 오늘 오후에 칠서에 있는 업체에서 가정주부도 괜찮다며 CAD가능자를 모집한다고 하기에 나미씨를 소개할까 하고 수소문 중인데 한편으로는 반갑고, 또 한편으로는 아쉽기만 하네요. CAD를 꾸준히 했으면 이번 기회에 이직을 할 수 있었을 것인데...!
제가 내일 구인들어온 업체로 전화를 한번 해보고 나미씨께 전화를 드리겠습니다.
아무튼 무자년 한해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감사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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